조금 다른 것이 특별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좋은 의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좀 특이할 때 붙여지는 말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것에서

조금 벗어날 때 종종 사용되지.

그리고 이런 말을 들으면

괜히 기분이 상하기도 해.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무리 속에 있고 싶어 하거든.


그런데 노랑 코스모스를 보았을 때
생각이 달라졌어.

코스모스는 분홍색이거나 흰색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도 모자라

너무 예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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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난 것이
자꾸만 눈이 가지 뭐야.

그때 깨달았지.

조금 다르다고 해서 다 이상한 건 아니라는 것을.

조금 다른 것들이 더 특별할 때도

있다는 것을.


그러니까 삶의 길이 가끔 다른 사람들의 방향과

달라지더라도 그냥 묵묵히 걸어 가.

조금 더 특별한 삶의 이정표를 만나게 될 지

모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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