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성실한 사람이 최고다

by 황상열

2026년 새해가 밝았다. 2025년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한 해가 빨리 지나갔다. 새해가 되었어도 예전처럼 들뜨지도 설레지도 않는다. 그저 365일 하루가 지나고 나이 한 살 더 먹었을 뿐이다. SBS 연예대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특별상 시상자가 발표한 순간이다. 요새 플랫폼이 다양해서 방송국 연말 시상식도 예전만큼 크게 흥미가 없지만, 그래도 누가 받을지 궁금했다.


“특별상 수상자는 <런닝맨>의 하하! 하하는 <런닝맨> 시작 후 만 15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는 결석 0회의 유일한 멤버입니다.” 라는 시상자의 멘트가 들렸다. 그 말을 듣고 감탄이 나왔다. 15년 동안 단 한 번도 방송에 빠지지 않고 나왔다니! 예명 ‘하하’ 본명 ‘하동훈’이란 사람이 다시 보였다.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까불고 사고 잘 칠 것 같지만, 그게 아니었다.

하하 특별상.png

자신이 있는 일터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버티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 박수칠 일이다. 다른 분야에 비해 부침이 많은 연예계에서 그 흔한 구설수나 사고 없이 오랫동안 방송에 나오는 게 쉽지 않다. 하하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나는 그 성실성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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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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