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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Apr 06. 2022

노무현재단 이사가 아닌 청년 황희두 생각입니다.



어제 SNS를 통해 "조국 일가 향한 잣대, 윤석열&김건희에게도 똑같이 들이대달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후 많은 언론에서 관련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는 제목에 '노무현재단 이사'라는 직함을

강조하고 있어 일부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내용은 '청년'이자 '유튜버'로서 저의 생각을 밝힌 것이며

노무현 재단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즉, 노무현재단 이사의 경고가 아니라 청년 황희두의 생각이고요.


관련 글이 여기저기 보도된 이후 엄청나게 많은 비난, 악플, 조롱 메시지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조국 일가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향한 칼 같은 잣대는 '당연한 검증'이고,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등을 향한 칼 같은 잣대는 '대선 불복'이라는 프레임은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심지어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보다 훨씬 중요한 위치 아닙니까.


당선자와 주변을 향한 보다 엄격한 잣대는커녕 '김건희 슬리퍼 완판'

같은 보도를 보고 있자니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최소한 조국 일가를 향했던 검찰과 언론의 잣대를 똑같이라도 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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