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우 작가의 글을 읽고
인절미는 떡이 아니라 인내와 절박함이고 미친 실행력이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마법의 단어이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다디단 열매를 먹을 수 있으려면 참아야 한다.
시도는 좋았으나 마무리를 못 하고 끝내버리기 때문에 성취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꿈만 꾸기 때문에 성공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도돌이표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넘치고 넘친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어 한다.
성공 신화는 늘 우리도 성공할 수 있을 것처럼 희망을 준다.
그런데도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읽기 쉽게 성공하려는 가르침이 수록되어 있다.
어디를 펴도 상관없이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은 가까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
포기가 문제다.
끈질긴 노력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는다.
설사 배반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노력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수많은 포기 사례가 많다.
했다 하면 끝을 못 보고 중간에 멈춘다.
이거 했다가 아니면 저거 했다.
돌이켜보면 한심한 시간 낭비를 했다.
그만큼 절박함이 없는 시도였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마음을 다잡고 시도한다고 해도 솔직히 자신이 없다.
왜냐하면 늘 그래왔었기 때문이다.
꾸준함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인내의 고통이 나중에는 엄청난 성공의 달콤함과 행복감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작은 노력이 모여서 큰 성공을 만든다.
성공의 열쇠는 누구든 주어지는 게 아니다.
인내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인내하지 못하면 열쇠가 없다고 생각하라.
성공의 문은 자물쇠로 닫혀있다.
열쇠는 가졌지만, 문만 연다고 성공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절박함과 미친 실행력이 있어야 나머지 성공의 삼중 문이 열리는 것이다.
대부분 이 세 가지 열쇠를 못 쥐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세 가지 열쇠 중에 아무것도 없다면 성공은 이미 물 건너갔다.
열쇠의 순서는 없어도 된다.
그냥 참고 인내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무턱대고 미련하게 생각 없이 해도 안된다.
절박하지 않으면 안 할 가망성이 크다.
책에서 <주역>에 나온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라는 말이 나온다.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게 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이다.
이 단어도 예전에 나의 좌우명이었다.
좌우명이 수시로 바뀌니 성공하기는 틀렸다.
책에서는 주옥같은 고사성어와 일화들이 나온다.
파부침주, 배수의 진, 와신상담 등 읽을거리가 많다.
끝까지 책을 읽은 것도 하나의 인내력이다.
읽다가 만 책들도 주섬주섬 다시 읽어야겠다.
작가도 마찬가지로 글을 완성하는 날짜를 지정해 놓고 쓴다고 조언한다.
데드라인 효과로서 하기 싫은 것도 그 일을 마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할당량을 채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자면 죽었다가 깨나도 하루에 100페이지를 읽어야겠다는 독서 할당량 같은 것이다.
하루 세 끼는 꼬박 챙겨 먹으면서 나의 목표를 위해 세운 계획은 갖은 핑계를 대고 하지 않는다.
하루쯤 건너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생각한다.
그러나 루틴이 깨져버리면 다시 루틴을 잡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 것이고 습관으로 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독한 마음으로 인내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편하게 살든 힘들게 살든 선택이다.
편하게 살아도 풍요롭고 좋다면 상관없다.
힘 안 들이고 그냥 성공한 사람은 없다.
바닥을 찍은 사람들이 성공했다는 많은 일화를 들어봤을 것이다.
절박함이 있지 않으면 사람은 편안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는다.
맨주먹정신이 바로 그런 절박함이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성공해서 지금은 남부러울 것이 없이 잘 산다는 말도 들어봤을 것이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이면에는 아주 큰 노력과 땀이 배어있다.
그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기다렸기 때문에 성공의 문이 열린 것이다.
그냥 견딘 것이 아니라 자의식을 수반한 인내였다.
그냥 무턱대고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를 바란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 목표를 정해놓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이 참된 인내력이고 실행력이다.
인내력과 절박함과 실행력은 세트로 움직인다.
하나라도 빠지면 성공하지 못한다.
그것이 핵심이다.
성공을 눈앞에 두고 포기한다면 그것만큼 아까운 것도 없다.
바로 앞에 금광이 있음에도 포기했던 일화도 책에 나와 있다.
오나라 부차의 와신과 월나라 구천의 상담의 일화도 눈에 들어온다.
칸트의 일화도 흥미롭다.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하기로 유명한 철학자이다.
평생 총각으로 살았던 칸트의 결혼을 안 한 이유가 재밌다.
354개의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와 350개의 결혼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책을 통해서 찾았지만 이미 여자가 청혼한 지 7년이 넘어버렸다.
너무 완벽함을 추구했기 때문에 결혼 기회를 놓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완벽히 하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차차 고쳐나가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좋고 실행부터 하라고 주장한다.
계획만 짜다가 실행은 하지 않은 방학 생활을 많이 했을 것이다.
실행부터 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자.
남의 시선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말자.
남이 나의 삶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성공을 해주는 것도 아니다.
오직 나를 믿고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많은 실패도 경험해야 한다.
실패했다고 포기하면 실패이고 다시 하면 성공이다.
배울 점이 많은 책이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짝에 쓸모없다.
작가는 절박함부터 읽고 인내력을 읽으라고 했다.
갑자기 인내하라고 하면 너무 무거워서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의 대부분은 쉽고 부담스럽지 않다.
순서관계없이 펼치면 되는 명언집과 같은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힘든 시기는 무조건 오게 되어있다.
그 시기를 어떻게 잘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신세를 한탄하고 끝없는 나락으로 빠지게 되면 곤란하다.
좋은 시기는 분명히 온다.
기회도 충분하다.
그런데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아서이고 절박하지 않아서이다.
거기에다 끈기까지 없으니 될 것도 안 된다.
상상하기를 바란다.
먼 훗날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흐뭇하지 않은가.
기한은 정해놓는 것이 좋다.
각자가 성공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기를 바란다.
경주하는 것 같지만 남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을 뛰어넘어야 한다.
나만의 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것을 찾고 갈고닦으면 성공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를 정해야 한다.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쉬운 것부터 해보자.
끈기가 있어야 한다.
하루나 이틀하고 마는 스쿼드는 근육이 안 생긴다.
담배도 한 달 이상 끊어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절박함이 없어서 그렇다.
당장 내일 죽는다고 하면 아마 당장 끊을 것이다.
아킬레스건 파열도 걷지 못한다고 해서 수술해서 나았다.
힘이 많이 부친다.
아주 피곤하고 이거 해서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하는 마음이 앞선다.
그냥 대충 편하게 즐기고 살자는 마음이 겹친다.
그것을 몰아내야 한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어야 하지만 물러날 곳이 있으면 포기하고 만다.
뭐라도 성공의 맛을 보려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된다.
움직이지 않으면 생각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생각은 많고 아이디어가 좋은데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해버리는 미친 실행력과 속도가 필요하다.
바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단은 행동이다.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 하나씩 있다면 바로 실천해 보기 바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도 변하고 있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진화해야 한다.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도태된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이 많이 있다.
영원한 것이 없으므로 시대를 앞서가야 한다.
안주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것이다.
계속해서 노를 젓지 않으면 뒤로 밀리게 된다.
변하면 통하는데 오래가려면 계속 변해야 한다.
그래야 계속해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궁하지 않으면 변하기도 힘들지만 궁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냥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요즘 같은 시대는 한번 통했다고 넋 놓고 있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오고 또 나온다.
핸드폰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된다.
어떤 식으로 핸드폰이 변해갈지 상상이 안 된다.
아마도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상상했던 것이 다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화상전화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만화책에서나 보는 것이었다.
인간이 그러고 보면 대단한 존재이다.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다 된다.
생각만 했으면 안 됐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행동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고 이룩했다.
잘 찾아보면 더 있을 것이다.
무수히 많을 것이다.
우리가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편하게 만들 수 있다.
절박하면 이루게 된다.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도 이루어질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이 로켓이 알아서 자기 자리를 찾아서 복귀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기술이 대단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낸 것이 ‘인절미’이다.
책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절박한 심정으로,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미친 듯이 달렸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되새겨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뭐라도 합시다.
우리 모두 성공해서 이런 책의 주인공이 한번 돼봅시다.
겁이 많아서 또 안 될 거라는 마음은 이제 버립시다.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서 일약 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 끝에 연습생 생활을 견디고 견뎌서 된 것이다.
그냥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농부의 마음으로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시간을 견뎌야 한 알의 쌀을 수확할 수 있는 것처럼 결실을 보려면 논에 나가서 일해야 한다.
일하지 않고 기대하면 안 된다.
어려운 일이지만 해보는 것이 후회가 없겠다.
아무것도 해놓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해봐야겠다.
차차 다듬어가면 된다.
처음부터 조회수가 오르고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책이 처음부터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점점 커가는 것이다.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서 하다 보면 종국에는 성공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견디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성공을 위해서는 참아야 한다.
무작정 참으라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성공을 위해서 잠시 편안함과 안락을 뒤로 미루라는 얘기다.
오늘의 편안함과 안락함은 어제의 고통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힘들면 미래가 편안하다.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고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뒤늦게 시작해서 빛을 본 사람도 많다.
인생은 이제 90부터이다.
인생은 이제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겠다.
아직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들다.
건강해야 버틸 수 있다.
신세를 한탄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순간순간 성공의 그림을 늘 마음속에 품고서 하루하루 성공을 향해간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매일 힘들고 지치고 잡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매일 반복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잘될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과 마지못해서 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절박한 사람의 능력은 가진 것보다 더 많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초인적인 힘이 나올 것이다.
한마디로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
미친다는 것이 나쁜 말이 아니다.
덕질하다가 유명한 사람이 된 사람도 많다.
취미로 했던 것들이 본업보다 더 많은 수입을 내서 전향한 사람도 있다.
공부에 미치건 취미에 미치건 한번 미쳐보자.
깊게 파다 보면 금광이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몰입하고 인내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힘이 들면 힘든 만큼 그 열매는 더 달 것이다.
부와 성공은 인내와 끈기 실행력이다.
절박하지 않더라도 절박함을 가져야 한다.
정답은 없지만 성공은 다 자기 하기에 달려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남을 의식할 필요도 없다.
나의 갈 길을 꿋꿋이 가기를 바란다.
남들이 비웃는다면 결과로 보여주면 된다.
때가 분명히 오고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마음먹어라.
우주는 나를 위해서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을 보여주자.
정말 말하는 대로 되니까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돈방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를 바란다.
인절미는 성공의 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