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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을 위한 책 추천, ‘초등학생 딸’이 있다면!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성교육 필독서

by 산부인과 추쌤
사춘기 준비 필독서
사춘기를 앞둔 딸을 둔 부모와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책!

《산부인과 의사 아빠가 초등학생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사춘기 딸에게 말 걸기 부담스러우시죠?
내가 직접 하기 힘든 조언을 책을 통해 해보세요


오늘은 제가 운영하는 출판사의 신간이자, 제가 개인적으로도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 한 권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 아빠가 초등학생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슬기 선생님은 산부인과 의사이자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의료 현장에서 수많은 여성과 청소년들을 만나온 경험, 그리고 아빠로서의 고민과 애정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관문인 사춘기. 사춘기 때에 바른 성 관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김슬기 교수님이 딸들을 위해 책을 집필하기로 마음 먹은 것도 그 때문이지요.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변화들은
부끄럽거나 숨겨야 하는 일이 아니고,
대부분 누구에게나 생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궁금한 내용이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해줘.
너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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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리는 왜 해?"
"왜 나는 친구들보다 변하는 게 빠를까?"

사춘기 딸 아이가 어느 날 이런 질문을 해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이 책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성적 변화, 감정의 기복, 관계의 문제까지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 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의학 지식 전달을 넘어, ‘딸에게 건네는 조언’으로, 진심이 담긴 문장들이 부모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지요.


또한, ‘아빠’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는 여전히 성교육이 어색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훌륭한 대안이 되어줄 겁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성교육 책, 드물지만 반드시 필요한 책이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누는 첫 성 이야기

이 책은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건네기에도, 아이가 먼저 읽고 부모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요. 특히, ‘알쏭달쏭 퀴즈’와 같은 코너는 독서의 흥미를 더하고, 부모와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합니다. 부담 없는 페이지 수도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요점만 정리했습니다.


예민한 시기, 아이의 성교육을 어떤 책과 함께할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사춘기 준비에 어떤 책이 필요할 지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이 좋은 시작점이 될 거예요.지금 딸에게 이 책을 건네보면 어떨까요?




사춘기를 준비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확한 성교육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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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을 고민하는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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