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마음 치유 카페
마음과 마음이 가닿는 법,
상상으로 건네는 가장 따뜻한 포옹
누구나 외롭고 고독한 시대다. 수많은 사람 사이에 섞여 있어도 정작 마음은 어디에도 닿지 못해, 군중 속의 고독은 더욱 깊어만 간다. '무엇을 해야 이 단절된 마음과 마음이 서로에게 가닿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맴도는 아침이다.
그럴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포옹을 떠올린다. 거리에서 만나는 프리허그처럼 서로를 꼭 안아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물리적인 거리나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럴 수 없을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상상'이라는 보이지 않는 팔이 있다. 직접 닿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상대방을 가만히, 그리고 꼭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온기는 전달된다.
그리고 그 포옹 끝에 가만히 '축복'을 얹어본다.
"닿지 않아 외롭고 고독했지?
내 마음이 이 포옹 속에 담겨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봄이 벚나무에게 하는 그것처럼.."
오늘도 차가운 세상에서 살아남느라, 또 꿋꿋이 살아가느라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나는 안다. 때로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기도 하겠지만,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그러니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도 좋다. 남들보다 조금 천천히 걷는다고 해서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진짜 소중한지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멈춰 서서 쉬어갈 용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
그리고 우리.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이 따뜻한 마음의 연대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세상 가장 따뜻한 포옹을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그 부드러운 힘이 결국 우리 안의 가장 단단한 고독을 녹여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