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군 Nov 18. 2015

소원이 있다는 것

#012

강원도 강촌 구곡폭포 / NX3000 촬영

소원.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는 것.


정말 간절하고 꼭 희망하고 원하는 것.

그것이 현실이 되던, 꿈이 되던 말이다.


이왕이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행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어떠랴.


그런 소원을 품고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과 목표가 있다는 것 아닌가.


귀여운 아기들아,

앞날이 창창한 청소년들아,

현재가 고달프지만 앞으로가 좋을 청년들아,


소원하자, 그게 무엇이든지 간에.


PHOTOGRAPH BY. EOMGOON
매거진의 이전글 보슬비가 내린 어느 오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