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군 Jul 08. 2015

시골의 풍경

#002

강원도 춘천 고향 포도밭 / NX3000

현재 내 모습이 토닥여주지 못할 만큼 힘들다면

조금 용기를 내어 도심을 벗어나 시골로 가보라.


크게 무언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나 거기 가서 이것저것 했어.'

라고 말을 할 정도의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요즘 흔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사진 한 장을 찍어서 오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이미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물론 가기 전 약간의 불편함과 외로움은 감칠맛을 살리는 조미료라 생각하고 챙겨 가자.


Photograph By. Eomgoon
매거진의 이전글 비 오는 날의 아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