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축제

뉴욕 여름 축제

Bastille Day 2019

Sunday, July 14, 2019
Noon–5pm
60th Street, from Fifth Avenue to Lexington Avenue, NYC

French Institute Alliance Française (FIAF)

해마다 여름이 되면 기다려지는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축제가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플라자 호텔 근처에서 열린다. 플라자 호텔 근처에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 풍선 장식이 보인다. 거리에서 맛있는 프랑스 음식과 빵도 팔고, 거리 음악가 공연도 하고, 댄스도 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신나는 여름 축제. 지난여름 축제를 보러 가서 반 고흐 영화 티켓 받아 플라자 호텔 옆에 있는 The Paris Theater에서 영화도 봤다. 오래전 롱아일랜드에 살 적 뉴욕 타임지 영화 광고 보고 파리 극장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플러싱으로 이사 온 후 자주 맨해튼에 가니 플라자 호텔 옆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영화 티켓이 최소 15불 이상 하니 자주 안 보게 되고 그날 처음으로 그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으니 기록에 남는 특별한 축제다. 프랑스 국기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 풍선으로 장식하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게 꾸며두고 프랑스 여행안내 광고도 하니 아름다운 프랑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에게 축제의 즐거움은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 같아. 거리에서 파는 맛있는 음식 사 먹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 축제의 현장은 복잡하다. 인기 많은 빵집과 레스토랑이 참가하고 세금과 팁이 없어서 더더욱 인기 많아. 페이스 페인팅한 귀여운 어린아이들도 많고 프랑스 사람들 축제도 정말 볼만해.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축제 거리 음악가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