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아니어도 찾아가는 나만의 맛집
시금치 뇨끼가 있는 채식 식당
본 콘텐츠는 친환경 소비는 마땅히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친환경&친자연 제품과 서비스,
공간을 널리 알리고 이롭게 하는 Code Green Square 가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비건 ‘그린 시금치 뇨끼’ 추천
#슬런치팩토리 #상수역비건식당 #채식식당 #비건뇨끼
가게 표지판이 크게 없기 때문에 건물 외관을 보고 찾아가야 한다.
운영시간: 월~일 11:00~ (Last Order 10pm)
문이 많아서 출입문을 헷갈릴 수 있는데, 간판이 있는 쪽이 입구이다.
가게 내부는 매우 넓었다. 식사 겸 카페로 운영하고 계신다.
밖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가게도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메뉴는 가지 버섯 샐러드, 새우 쌀국수 샐러드, 버섯 두유 크림 리조또, 치킨 크로켓 등 비건 메뉴와 논비건 메뉴들이 섞여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들이 많아서, 논비건 옵션들이 몇 가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디저트도 있어서 식사 후에 카페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
비건 메뉴인 ‘그린 시금치 뇨끼’를 주문했다.
1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늦은 저녁 시간에 간다면 품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뇨끼,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버섯, 가든 빈 등 많은 재료들이 들어간다.
소스는 두유 크림수프 맛이 나고, 뇨끼는 떡처럼 쫄깃하지만 좀 더 말랑한 식감이다.
양은 많지는 않았지만 혼자 먹기에 적당했다. 소스와 재료들의 조합이 좋았고, 간도 적당해서 남은 소스까지 싹 비웠다.
가게도 넓고 음식도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다.
뇨끼를 처음 먹어서 그런지 새로운 음식에 도전했다는 점에 뿌듯함도 있었다.
식사도 하고 카페도 이용하고 싶을 정도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
글 / 사진
코드그린 서포터즈 2기 박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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