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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원쌤 Jul 28. 2021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일

#사랑하기 #내가 하는 일 #아름다움 찾기

올림픽은 누군가 짜 놓지 않은 현실 속 감동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탁구 선수인 신유빈 선수와 접전을 벌인 58(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거의 60) 나샤렌 선수의 인터뷰는 멋진 말인  같아요.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약점을 알아요. 키가 작고 스핀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피지컬 한 탁구를  수도 없어요. 반면에 강점도 있습니다. 저는 탁구를 사랑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상대 선수들이 치기 쉽지 않은 높은 각도의 공을 보내는 기술도 있어요. 이들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투지로 탁구가 얼마나 아름다울  있을지  세계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어릴 땐 자연스럽던 것들이 안되지요.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일과,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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