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롤랑바르트는 말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그 쓰는 사람이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한동안 이 세계에 존재했다는 사실에 대한
기억과 증언을 하는 것,
곧 그들을 불멸화시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ㅡ
글쓰기는 또 다른 이름의 사랑이다.
기억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록하기로 했다.
일방적인 사랑의 기록일지라도...
무거워지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깊은 사랑, 묵직한 사랑의 무게를 보여주지 뭐.
함께 읽고, 쓰고, 만들고, 나누는 일을 해요. 떡볶이, 밀크티를 좋아하구요. 작은 책방 겸 문방구 사장이 되는게 소박한 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