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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우정 Aug 13. 2024

미래 작가의 모습은?

인공지능 대본창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미래의 작가

작가는 모든 콘텐츠를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작가의 생각이 인물과 사건을 만들고 작품의 세계를 창조합니다. 약 5천 년 전 최초의 이야기가 탄생한 후, 작가의 역할은 한결같았습니다. 상상을 글로 옮기는 작업이었죠. 그런데 지금 K-콘텐츠 작가들은 위기입니다.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의 저주

오징어 게임의 저주라는 말이 회자하고 있습니다. 2020년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제패에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한국 콘텐츠에 엄청난 투자금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4년 만에 그 많던 자금들이 대부분 사라져 버렸죠.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장의 매출은 매우 축소되었고, 대안이었던 OTT는 소위 ‘팔리는 드라마만 만들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드라마 대신 잘 키운 예능과 스포츠 중계로 먹고살겠다’는 전략을 표방하고 있죠. 작가들은 점점 K-콘텐츠의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적인 또는 인간적인

K-콘텐츠의 위기는 곧 작가의 위기입니다. 숏폼 드라마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영화와 드라마가 복원되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어쩌면 지금이 미래의 작가로 변신해야 할 중요한 기회일지 모릅니다. 저는 그 첫 대안이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공존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다가온 현실입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죠. 좋은 컴퓨터가 좋은 글을 담보하지 않는 것처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본과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방법에도 부단한 연구와 탐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워크숍을 시작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인공지능 대본창작 워크숍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창작 프로세스를 익히고, 단 8시간 만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경험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간적인 창작은 가능합니다.


8월 31일(토)부터 3회, 8시간 동안 스크립트 프롬프팅의 기초, 포뮬러 작성, 대본+기획안+컨셉아트 완성과 전문가의 피드백까지 받는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지난 1년간 연구한 방법론으로 진행합니다. 함께 미래로 떠날 여행자를 기다립니다. ↣ 신청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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