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으로 설계하는 커리어 전략 Part4. | EP.3
문제 정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일을 어떻게 이해하며,
경력을 어떤 방향으로 쌓아가고 싶은지를 드러내는
가장 본질적인 사고의 방식이다.
Part 1. 스케치북 경력관리의 철학(5회)
Part 2. 스케치북처럼 일하는 사람들(7회)
Part 3.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어(7회)
Part 5. 미래 커리어의 스케치북(2회)
경력의 경쟁력이 달라지고 있다.
AI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
기업이 가장 간절히 찾는 역량은 더 이상 ‘해결 능력’이 아니다.
“무엇을 문제로 규정할 것인가.”
바로 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질문의 방향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이
기획·전략·협업·리더십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 정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그 사람의 시각,
세계관(6화),
관찰(21화),
탐색 경험(22화),
즉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사고의 총합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왜 이것이 커리어의 핵심이 되는가?
그 사람이 어떤 문제를 ‘진짜 문제’로 보느냐에 따라
앞으로 성장하게 될 분야, 역할, 프로젝트, 기회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 정의의 방향성은 곧 향후 5년 커리어의 방향성이다.
문제를 좁게 보는 사람은 좁은 경력으로,
문제를 넓게 보는 사람은 넓은 경력으로 이동한다.
같은 경험을 해도 완전히 다른 결론과 기회를 갖는다.
그래서 이번 회차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 정의는 어떻게 배울 수 있는가?
왜 문제 정의 능력이 미래 경력을 결정하는가?
이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
지금부터 ‘사고의 스케치’를 펼쳐본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AI는 “주어진 문제만” 풀 수 있다.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디까지가 본질이고 무엇이 주변 현상인지,
“무엇을 풀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일은 오직 인간의 몫이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역설적으로
문제 정의 능력이 인간의 핵심 역량이 된다.
문제가 잘 정의된 순간,
AI는 정확도·속도·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반대로 문제 정의가 흐릿하면 AI의 거대한 성능도 헛발질이 된다.
실제로 조직에서 가장 큰 병목은 ‘실행력 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문제 정의’다.
데이터를 잘 모아도,
기획을 멋지게 만들어도,
팀이 빠르게 움직여도,
애초에 문제를 잘못 정의하면 모든 노력이 공중으로 흩어진다.
성과가 안 나는 팀에는 공통점이 있다.
문제 정의가 틀렸다.
문제 정의는 단순히 ‘이슈를 정리하는 기술’이 아니다.
이는 곧 의사결정을 결정하는 기술이다.
문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고,
해석이 달라지고,
협업 구조까지 달라진다.
즉, 9~15화에서 반복해 말한
기획·구조화·단순화·의미·협업의 모든 출발점이 문제 정의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문제 정의는 인간의 ‘세계관’에서 나온다.
6화에서 다뤘듯,
사람마다 문제를 바라보는 기준이 다르고,
세계관이 깊고 넓을수록 문제 정의도 정교해진다.
기술이 아무리 진보해도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이 “세계관 기반 사고”이다.
결국, 문제 정의는
사고의 독립성 → 커리어의 독립성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문제를 보는 눈이 곧 경력을 결정한다.
문제 정의는 “문제를 발견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를 주어진 것, 즉 외부에서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문제는 대부분 ‘만드는 것’,
즉 어떤 관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새롭게 규정되는 것이다.
같은 상황을 보고도
누군가는 “프로세스 문제”라고 정의하고,
다른 누군가는 “조직 구조 문제”라고 정의하며,
또 다른 사람은 “고객 문제”라고 정의한다.
이렇듯 문제 정의는 관점의 선택이자 세계관의 선택이다.
9화에서 다룬 문제 발견은
“문제가 있다”는 인식의 단계라면,
문제 정의는
“이것이 진짜 문제다”라고 이름을 붙이는 단계이다.
즉, ‘문제가 보인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더 높은 수준의 사고다.
문제 정의는 다음의 여섯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1. 현상 파악 – 지금 드러난 표면적 문제는 무엇인가?
2. 원인 구조 이해 – 문제 뒤에 있는 배후 구조는 무엇인가?
3. 목적 명확화 –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4. 관점 설정 – 사용자·고객·조직·비용 등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가?
5. 경계 설정 – 어디까지가 문제이고, 어디까지는 문제가 아닌가?
6. 성공 기준 정의 – 해결 후 어떤 상태가 ‘성공’인가?
이 여섯 가지가 정교하게 맞물려야 비로소
‘해결 가능한 문제’가 된다.
좋은 문제 정의는 곧 문제의 절반을 해결한 것과 같다.
문제의 본질이 명확해지면
10화의 구조화,
11화의 의미 해석,
12화의 단순화,
그리고 8·16화의 실행·협업 흐름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된다.
즉, 문제 정의는
기획·전략·실행을 하나로 묶는 연결 축이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한 사람은
이미 절반의 기획자이고, 절반의 리더이며,
결국 자신의 경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문제 정의는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지면 쉽게 흐려지고,
감정·가정·편견에 휘둘린다.
그래서 문제 정의는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리고, 구조로 표현하는 ‘스케치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스케치북적 사고는 문제를 형태화·구조화·시각화하여
모호함을 제거하고 본질만 남긴다.
아래 6가지 기술은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기획자·리더·전략가들이 매일 반복하는 문제 정의 루틴이다.
현상 → 원인 → 관계 → 결과
이 4단 흐름을 선으로 그리듯 펼쳐보는 방식이다.
문제의 ‘위치’가 보이고, 원인과 결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선명해진다.
흐름을 그리는 순간,
“이 문제의 성격은 무엇인가?”가 명확해진다.
표면적 원인 하나로는 문제 본질에 도달하기 어렵다.
“왜?”를 다섯 번 반복하며 단계별로 원인을 파고들면
단일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질문이 깊어질수록
원인은 단순해지고 본질에 가까워진다.
결국 “진짜 해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보인다.
문제는 관점이 바뀌면 완전히 다른 문제로 정의된다.
사용자 관점, 조직 관점, 비용·리스크 관점 등을
각기 다른 색으로 스케치해보면
문제의 형태가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관점 이동은 문제 정의의 깊이를 넓히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다.
목적이 달라지면 문제도 달라진다.
따라서 문제 정의에는
“우리는 무엇을 이루려는가?”(Purpose)와
“우리는 무엇 때문에 제약받는가?”(Constraints)를 반드시 함께 적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스케치하는 순간
막연했던 문제는 해결 가능한 문제로 변환된다.
문제 해결이 성공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언어화하는 기술이다.
성공 기준이 없으면
문제 해결 과정은 쉽게 표류하고
팀의 논의도 끝없이 반복된다.
반대로 성공 기준이 명확하면
해결 방향·우선순위·협업 방식까지 일관되게 정렬된다.
문제의 범위를 좁히거나 넓혀보며
문제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문제를 너무 크게 잡으면 해결이 불가능하고,
너무 작게 잡으면 의미가 없어진다.
경계를 스케치로 조절하는 능력은
기획자·전략가의 핵심 역량이며
“해결 가능한 문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
이 여섯 가지 스케치 기술은
문제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구조화하고, 형태화하고, 언어화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문제를 정의하는 사람이
프로젝트를 정의하고,
팀의 방향을 정의하며,
결국 자신의 경력의 방향을 정의한다.
문제 정의의 수준은 프로젝트의 성패,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사고 수준과 경력 수준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다.
좋은 문제 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기획·전략·리더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나쁜 문제 정의에 머무르는 사람은 실행이 많아도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
아래 비교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커리어의 방향성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다.
① 원인이 명확하다
문제의 표면이 아니라 구조적 원인까지 설명할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다층적으로 이해한다.
② 목적이 분명하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목적이 분명하면 해결 방향이 자연스럽게 잡힌다.
③ 이해관계자의 관점이 반영되어 있다
사용자, 조직, 시장, 비용 등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재해석해 균형 잡힌 정의를 만든다.
단일 시각에 갇히지 않는다.
④ 성공 기준이 명확하다
문제를 해결한 뒤 어떤 상태가 “완료”인지 정의한다.
기준이 명확하니 전략·실행·협업까지 정렬된다.
⑤ 해결 가능한 형태로 언어화되어 있다
문제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단위로 정리된다.
문제를 ‘풀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 좋은 문제 정의의 핵심이다.
① 현상만 적고, 원인이 없다
“고객이 불만이 많다”, “매출이 떨어진다” 같은 설명으로 끝난다.
표면적 현상만 서술하며 문제의 본질이 드러나지 않는다.
② 감정적이거나 주관적이다
불편함·짜증·불만 같은 감정이 문제 정의를 오염시킨다.
감정은 문제를 흐리게 하고 해결 방향을 왜곡시킨다.
③ 문제 범위가 지나치게 넓거나 좁다
“회사의 모든 시스템이 문제다”처럼 너무 크거나,
“버튼 하나 색깔이 문제다”처럼 지나치게 좁아
구조적 문제와 실행 가능성이 분리된다.
④ 구조가 없다
원인-관계-결과 흐름이 없고,
단편적 정보만 모아놓은 형태다.
문제의 성격이나 해결 순서가 보이지 않는다.
⑤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문제 정의를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호하다.
결국 회의만 길어지고, 실질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좋은 문제 정의는 문제를 ‘보는 능력’을 넘어
문제를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이다.
이 차이가 커리어를 결정한다.
문제 정의 능력은 단순한 사고 기술이 아니라
경력의 방향·속도·확장성을 결정하는 핵심 축이다.
문제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기획자가 될 수 있는지,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어떤 산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아래 네 가지 경로는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왜 경력을 주도하게 되는가”를 명확히 보여준다.
기획의 80%는 문제 정의에서 결정된다.
문제가 분명해야 전략·프로세스·협업 구조가 단번에 정렬되기 때문이다.
문제 정의가 명확한 사람은
프로젝트의 방향을 흔들림 없이 잡는다.
문제 정의가 애매한 사람은
실행은 열심히 하지만 성과는 흐트러진다.
결과적으로 문제 정의가 뛰어난 사람 = 기획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기획 역량의 출발점이자 핵심 근육이다.
리더십은 “팀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규정하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이 규정 능력이 바로 문제 정의다.
팀이 엉켜 있을 때,
대부분의 원인은 ‘문제 정의 분열’이다.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문제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문제 정의를 정확히 하는 리더는
팀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모으고,
실행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인다.
문제 정의는 리더의 ‘방향 제시력’을 만드는 핵심 역량이다.
많은 사람은 직무 이동을 위해
스킬·자격증·포트폴리오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직무를 가르는 진짜 기준은
“문제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산업이 바뀌어도
문제 구조를 읽고 정의하는 능력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모든 직무에 공통으로 필요한 ‘전이 가능한 역량’이다.
따라서 문제 정의 능력은
가장 높은 직무 이동성(mobility)을 만들어주는 역량이다.
조직 안팎에서 새로운 기회를 여는 문이 된다.
결국 사람의 경력은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인가”로 설명된다.
문제 정의 능력이 뛰어날수록
자신의 커리어를 더 설득력 있게 구성할 수 있다.
- 문제 → 실행 → 결과를 잇는 스토리가 선명해지고
- 작업물(19화), 작은 프로젝트(18화)와 결합되면
가장 강력한 자기소개서·면접 내러티브가 완성된다.
문제 정의는 자신의 경력을
하나의 ‘의미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힘이다.
문제를 잘 정의하는 사람은
경력을 ‘흘러가는 것’으로 두지 않는다.
직접 만드는 사람이다.
문제 정의 능력은 단순히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아니라
커리어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된다.
아래 세 가지 사례는 문제 정의가 어떻게
채용·성과·직무 이동까지 이끄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 지원자는 다른 지원자들과 달리
주어진 과제를 단순히 요약하거나 의견을 적지 않았다.
그는 현상의 표면이 아니라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가?”를 먼저 정의했고
핵심 원인을 구조적으로 설명한 뒤
실행 가능한 해결 전략까지 제시했다.
면접관들은
“경력이 없어도 문제를 명확히 볼 줄 아는 사람”이라 판단했다.
결국 그 능력 하나로 합격이 결정되었다.
문제 정의가 스펙을 이긴 대표적 사례다.
어느 팀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나지 않았다.
리더는 실행력을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 실무자는 문제의 본질이 ‘업무 흐름의 병목’임을 파악했다.
- 그는 팀의 전체 업무 흐름을 스케치해
병목 지점을 구조적으로 재정의했고
- 문제를 ‘속도 부족’이 아니라
‘우선순위 시스템 부재’로 다시 설명했다.
실행 이전에 문제 정의만 바꿨을 뿐인데
팀의 작업 방식이 단번에 정렬되었고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문제 정의 하나가 팀의 전략과 구조를 바꾼 것이다.
디자이너였던 한 구성원은
PM 역할에 관심은 있었지만
경험이 없어 전환이 어려웠다.
그는 작은 프로젝트에서
문제 정의 중심 작업 방식을 일관되게 보여주었다.
디자인 요청을 단순 UI 수정이 아니라
“사용자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가?”로 재정의했고
기능 개발 요청을
“이 기능이 풀어야 하는 핵심 문제는 무엇인가?”로 설명했다.
팀은 그가 문제를 구조적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임을 확인했다.
결국 그는 PM으로 이동했고,
문제 정의 능력이 새로운 역할을 여는 핵심 증거가 되었다.
세 사례는 하나의 사실을 공통으로 말한다.
문제 정의는 경력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며,
직무 경험보다 강력한 ‘미래 역량의 증명’이다.
문제 정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일을 어떻게 이해하며,
경력을 어떤 방향으로 쌓아가고 싶은지를 드러내는
가장 본질적인 사고의 방식이다.
우리는 흔히 “능력”을 성과나 스펙으로 판단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람을 구분 짓는 것은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이다.
같은 현상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단편적 불편함만 보지만,
어떤 사람은 그 뒤에 숨어 있는
구조·관계·원인·의도·경계까지 읽어낸다.
이 차이가 결국
- 어떤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인지,
- 어떤 역할을 맡길 수 있는지,
- 어떤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지,
-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모두를 결정한다.
즉, 문제를 보는 방식이 곧 커리어의 방식이다.
또한 스케치북적 사고는 이 문제 정의 능력을
가장 현실적으로, 지속적으로 단련하는 방법이다.
관찰(21화)로 산업의 패턴을 보고,
탐색(22화)으로 작은 실험을 통해 감각을 다지고,
구조화·의미·단순화의 사고로 문제를 정제하는 과정은
결국 하나의 능력으로 수렴한다.
“이 상황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이제 문제 정의 이후의 단계로 넘어간다.
24화 「기획의 스케치 ―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법」에서는
정의된 문제를 실제 ‘해결 가능한 구조’로 바꾸는
기획 기술의 핵심 원리를 다룬다.
Part 4의 중심이자,
실제 업무 성과를 좌우하는
가장 실전적인 챕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