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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LGONG Jun 25. 2022

[월페커즈 -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

프로젝트 소개 #1 

주한독일문화원과 놀공발전소가 함께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력 및 베를린장벽재단의 전문 지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런칭합니다.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나라, 한국과 독일. 두 나라는 DMZ와 장벽을 사이에 두고 놀랍도록 닮은 사건을 겪었습니다. 하나씩 정리해 보니 두 나라 모두 느리지만 그러나 분명하게 평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통일의 역사도 공유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여러분께 "월페커즈(Wallpeckers)"를 소개합니다!


월페커즈 -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 


*월페커즈(Wallpeckers)는 ‘장벽을 부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당시, 망치와 곡괭이를 가지고 실제 장벽을 부수는 일을 하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독일에서는 이들의 행위에 주목해 ‘Mauerspechte(마우어슈페히테, Mauerspecht의 복수형)’라고 불렀는데, 이는 ‘딱따구리’를 뜻하는 독일어 ‘Specht(슈페히트)’에 ‘장벽’이라는 뜻의 ‘Mauer(마우어)’를 결합한 복합명사입니다.


* '월페커즈-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는 주한독일문화원과 놀공의 공동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력 및 베를린장벽재단의 전문 지원을 받았습니다. 


‘월페커즈 -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을 확인해 주세요. 


http://wallpeckers.kr/
http://www.goethe.de/korea/wallpe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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