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과 내일을 이어
오늘 그대가 빨래를 널어 말리길
내일 우산을 쓰고도
젖고 발이 잠길 때
전날 어둑한 때
보송하게 마른 빨래를 개던 걸 떠올리며
잘했다, 잘됐다
다행함으로 몸 안에서부터 차오르길
필요하다면 몇날 며칠
몇 해라도
어쩌면 영원에서 영원까지
하나로 경험하길
다행하길.
多辛하다, 그대를 축복해.
多福하다, 그대는.
같이 읽고, 같이 쓰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수도자에서 세속의 수행자로, 편집자요 작가, 학생이자 교육운동가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해 묻고 집필, 강연, 상담, 토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