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은거인 Jun 01. 2018

아프리카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탄자니아_잔지바르


잔지바르 능귀 해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6월의 첫날이 매우 뜨겁다. 그래서인지 불현듯 생각나는 잔지바르의 바다. 검은 항구로 불리는 '잔지바르'는 해외여행객들에게는 이미 저명한, 전 세계 어느 바다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바다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아프리카, 유럽, 아랍의 문화가 잔지바르에 공존하며,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곳이기에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방문해볼, 의미 있는 곳이다.

스파이스 투어

여러 가지 액티비티 중 '스파이스 투어'를 통해 후츠, 바닐라 콩, 정향, 계피 등등 정제 전 모습의 향신료를 만나 보고, 맛볼 수 있는, 오감 즐거운 투어도 마련되어있다.  

바다에서 바라본 스톤타운 / 프리즌 아일랜드의 알다브라 자이언트거북(Aldabra Giant Tortoise)

스톤타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섬, 프리즌 아일랜드에서는, 또 다른 매력의 해변과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Aldabra Giant Tortoise)을 만나볼 수 있다.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가득한 잔지바르. 무엇보다 일상에 지쳐 '쉴 거리'가 필요한 우리에게 맑은 자연으로 위로가 되어주는 곳이다.

잔지바르를 대표하는 파제
프리즌 아일랜드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소
해질녘의 잔지바르

잔지바르만의 색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지금의 안녕을 간직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을 위한 치유의 안식처가 되어주길 바라며...





작가의 이전글 타자라 기차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