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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릴리슈슈 Oct 01. 2022

라면 먹을걸

그러게



라면을 먹고 싶은데 먹지 않으려고

낮에 삶겨 있던 수육 몇 점을 먹었다.

배는 슬쩍 부른데 밤은 깊었고

라면 생각은 떠나지 않아 입맛만 다신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그냥 해야 되나 보다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자꾸 잠을 쫓는다




#단정한100일의반복

#라면끓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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