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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러쉬 Jul 03. 2019

<색연필로 그리다 전 >

색연필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

색연필로 그리다 전
얼큰이 / 종이에 색연필

얼마 전에 조촐하지만

색연필화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색연필로 그린 전시회였습니다

깨방정 푸드리/ 종이에 색연필

저는 푸들이 참 좋아요

푸들을 보면 아주 오래전에 키우다

병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돌돌이가 생각납니다

이 그림 속의 푸들은

인터넷에서 만난

잘 모르는 아이예요

공 지키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리게 되었고

그린 후엔 저의 최애 작품이

되었답니다

푸들의 곱슬곱슬한 털을

그리느라 시간이 꽤나 걸렸죠

그릴 때 시간이 많이 걸리면 걸릴수록

더 애정 하는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웃어봐요/ 종이에 색연필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말티푸 소개할게요

웃고 있는 요 예쁜 녀석을

그릴 때 참으로 즐거웠어요

웃는 표정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작품였답니다 ^^

전시장 풍경

담 번에도 계속해서

제 전시회 소개해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제 개인전을 위해 제작한 엽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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