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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주작은행성 Apr 08. 2024

사진일기1

내 기분은 내가 정해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소니 카메라를 샀습니다. 라이트룸과 포토샵도 구매했습니다.

사실 누나가 쇼핑몰을 시작하여 사진기를 구매한 것이지만

사진을 찍고 보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의 나는 어느 사진을 선택할 것인가.

또, 오늘의 나는 어떤 기분으로

사진의 분위기를 정할 것인가.


차갑고 날카롭게, 따뜻하고 부드럽게,

차갑지만 부드럽게, 따뜻하지만 날카롭게와 같이

오늘 하루의 기분에 따라 사진의 마지막을 정합니다.


앞으로 콘텐츠를 올리게 된다면 전보다는 많은 이미지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꾸준히 찍으면서

오늘 하루에 한 컷을 남기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늘은 3번째 사진이 마음에 드는 날입니다.

짙고 강한 마음입니다.


이번 주 중으로

검은머리 짐승 사전 시집에 수록된 시 중

좋은 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오리너구리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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