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by 허원준

소설책을 읽고 있다.

제목은 <라플라스의 마녀>.


일본 추리소설계 대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15년 작품이다.


얼마 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이 작가의 글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나에게 강렬하게 와닿는다.

"이윽고 아마카스 씨는 어떤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내 눈에 보였던 것이 모든 것, 이라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어요.

속사정이니 진실이니, 그런 건 아무 힘도 없다.

아내와 딸, 그리고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누리지 않았느냐, 그거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요."

- <라플라스의 마녀> 279쪽
이전 14화책을 빨리, 많이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