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원은정 Apr 29. 2019

<영화 인문학 심화 특강> '영화로 만나는 부모'

<영화 인문학 심화 특강> '영화로 만나는 부모'
5월 심화 특강 주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부모'를 심화 주제로 정했습니다. 부모 연수는 학교를 비롯해서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교육은 아이와 부모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교육임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모가 어떻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잘 자란다'라는 종속의 개념에 머물러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얼마나 경이로운 연결이며, 존재의 본질을 알아차리는 것이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교육의 핵심은 부모가 어떻게 할 것인지가 아니라, 아이를 함께 살아가는 동행인으로 받아들이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책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의 근간을 두고 총 6편의 영화를 다룹니다.

-[헬로우 고스트]. 가족의 ‘있음’과 원가족의 의미
-[코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랑 받았다는 것’
-[페넬로피]. “Look at me”의 의미. 무엇을 볼 것인가?
-[원더]. 가족 안의 소외와 연결, 독립과 분리의 용기
-[굿 윌 헌팅]. 우리 아이는 참 좋은 아이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진짜 유산

5월에 부모 교육에 대해서 깊이 그리고 본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아요. 아주 기대됩니다. 우리의 만남과 고민이^^!!

원은정 드림.

작가의 이전글 우리가 빼앗겨 준 것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