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 예방 방법, 4가지
요즘 아침에 기상할 때 눈이 특별히 건조함을 느낀 적이 자주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시즌이 다시 온 것입니다. 이런 건조함은 누구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일 뿐이지만 몇몇 다른 사람에겐 시야의 흐림,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 물감, 가려움, 충혈 등으로 일상에 지장을 줍니다. 오늘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러한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 겠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백과사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가 눈물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의학적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이 건조함으로 인해서 안구 겉의 보호막 작용을 하는 얇은 지방막이 상처를 받고 또 다시 눈물이 빨리 증발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이 증상에 대해 연구진들은 비타민 A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인체 내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계절인 가을과 겨울에 심해지지만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도 심해지기도 합니다 . 또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는 건조하고 바람이 불거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태양빛에 자주 노출되거나 간접흡연 또한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라식이나 라섹 수술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안과를 방문하여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처방 받으면 되나, 염증으로 인한 것이라면 염증용 안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루에 5회 정도 사용하고 심할 때는 필요에 따라 더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그래도 낫지 않는다면 한 시간이나 두 시간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사용하는 인공눈물의 브랜드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항상 의사를 먼저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 물은 건조증을 예방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건조한 환경을 피하세요. 가습기를 사용하고 에어컨은 자제하세요.
2. 눈을 많이 깜박이세요. 보통 사람은 3초에서 5초에 한 번 눈을 깜박이지지만 컴퓨터를 보거나 집중을 할 때는 10초 이상 눈을 뜨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눈을 깜박이는 것은 눈물을 생성해서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3. 충분히 물을 섭취하세요. 물을 마시는 것은 안구건조증을 예방하 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콘택트렌즈 사용을 자제하세요. 렌즈는 각막을 둔감하게 하고 눈을 건조하게 만들고 심할 경우 결막염을 유발 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자 소개
전형탁 박사는 항산화, 원적외선, 공기정화, 광촉매 관련 바이오세라믹 과 물 활성화 세라믹을 1986년부터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우석대 학교에서 수소연료 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WQA에서 인증된 바이오세라믹(물& 미생물)분야의 물 전문가입니다. 또한 현 바이오벤처기업 (주)바이오세라(링크)의 대표이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