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려한명사김석용 Jul 19. 2024

사랑의 속삭임

속삭임

사랑의 속삭임 / 김석용 


꽃이 피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그리고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그 모든 소리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노래가 되고,

그 노래는 내 마음 속에 깊이 스며들어와,

나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네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

그 눈빛 속에 담긴 나에 대한 믿음과 애정,

그 모든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의 속삭임이다.

작가의 이전글 요양보호사의 하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