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여행하기
3일간의 짧은 휴가를 냈다.
최대한 멀리 갈 수 있으면서도 쉽게 돌아올 수 있는
제주도가 괜찮은 것 같다. 요즘 많이들 가던데.
정말 푹 쉬다 올 거니까
짐은 정말 가볍게 챙겨가는 걸로.
편하면서 예쁜 옷 몇 가지랑 속옷, 양말, 화장품 그리고 잊지 말고 세면용품!
숙소에 어매니티가 구비되어 있어도 평소 쓰는 것들이 아니면 마음이 불안하달까.
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정도로만 딱 간단하게 챙겨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탄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물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면
제주도 집 완성-!
이제 슬슬 나서볼까.
일단 배가 고프니까 장부터 봐야겠다.
그리고 잘 익은 귤도 한 아름 사서 '집'으로 돌아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