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H Factor - EP <Strength> (2004)
최근 배캠의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좋았던 곡은 단연 The RH Factor의 ‘Strength’였다. (천재라 불리며) 시대를 풍미한 트렘펫 연주자 로이 하그로브(Roy Hargrove)를 중심으로 결성된 퓨전 재즈 밴드 The RH Factor. 그리고 2004년 발매된 그들의 EP앨범 <Strength>의 3번 트랙 ‘Strength’.
로이 하그로브야 설명이 더 필요없는 레전드 of 레전드이고, The RH Factor도 데뷔 앨범 <Hard Groove>에서 재즈를 기반으로 힙합, 소울, 펑크 등을 믹스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EP앨범은 그리고 ‘Strength’는 처음이라 라디오를 통해 듣는 내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
가을에는 재즈를 들어야지. 정통 재즈가 어렵다면 퓨전 장르라도. 이런 생각에 동의한다면 The RH Factor의 앨범이 그리고 ‘Strength’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The RH Factor - Strength
[하루한곡]
260: George Benson & Al Jarreau - Summer Breeze
261: Mark Ronson - Valerie (Feat. Amy Winehouse)
262: Lady Gaga & Bruno Mars - Die With a Smile
263: 선우정아 - SHUTTHEFXXKUP
264: Arctic Monkeys -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
265: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266: Oasis - Champagne Supernova
267: Oasis - Wonderwall
268: Stevie Wonder - Can We Fix Our Nation's Broken Heart
269: The RH Factor - Str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