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의 한 조각.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오늘을 특별하게 여기려 애쓰지 않고 걷는다. 그렇게 걷다가 눈에 든 풍경을 싹뚝 잘라 하나씩 보관하고 여러 날이 지난 다음 꺼내 보면 애쓰지 않고 흘려보낸 날들이 나름의 의미를 갖고 말을 건다.
오늘은 나랑 얘기 좀 할래?
#여느날의한조각
#그대로아름다운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