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미국 with 친누나, 조카. 일곱번째 날, 3월 5일
오늘 하루는 배달 음식으로 시작했다. 어제 저녁으로 먹은 중식의 여운이 나랑 친누나 모두 가시지 않아서, 다시 중식을 시켰다. 음식점도 같은 곳이었다. 다시 간장 오이절임,그리고 군만두와 덮밥을 새롭게 시켰다. 역시나 맛있었다.
오늘은 계획이 많지 않아서 집에서 좀 쉬었다. 물론 내가 조카와 닌텐도 스위치로 계속 별의 커비와 닌텐드 스포츠를 엄청 했다. 그런 동안 친누나는 자거나, 쉬거나 해서 누나를 도와줬다. 시간이 순삭당하고 정신차려보니 오후 4시쯤이었다. 친누나네 학교를 가보고 싶어서, 친누나 학교를 방문하기로 했다.
학교에 들려서 학교 구경을 하다가, 밥을 배달해서 시켰다. 내일이 벌써 여행 마지막날이고, 조카가 가야하는 학교가 멀기도 하고, 가서 오랫동안 인터뷰 및 체험을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잤다.
벌써 내일이 마지막 날이다. 샌프란시스코 도시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