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동도, 여수
빛에 따라, 저마다 다른 색깔로 빛나는 초록.
잡아 쥐어짜면
진초록의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공기.
흙냄새, 바람냄새와 섞인
나뭇잎의 냄새..
오감으로 '초록'을 느끼고 온 날이면
마치 몸 안으로 빛과 물이 통과해
내안에서
초록의 엽록소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
내가 광합성을 하는 나무가 된 느낌이다.
여행을 할 때 우리가 질문하는 것들. EBS <세계테마기행> , KBS <풍경이 있는 여행> MBC<세상의 모든 여행>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