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01.30.
당신은 나의 등을 떠밀지만, 그런 나를 묵묵히 맞아주는 방파제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저는, 천천히 당신이 되어 푸름을 지켜볼게요.머무르거나, 떠나려거나, 밀어내려고 하지 않고,그저 흘러가볼게요.당신이 가자고 하는 대로, 그렇게 가볼게요.이제는 제가 바다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無我. 나는 한 겨울의 복숭아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