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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 Jun 24. 2023

5년간의 글쓰기, 다시 시작

<감상하며 성장하기>, 시리즈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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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글쓰기는 콘텐츠를 기억하는 방식이다.

기억하고 싶어 기록하기 시작했고,

기록 자체는 취미이자 즐거움이 되었다.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는 요즘

취미의 의미 또한 고민하면서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깊이도 더하고 싶었다.


그 답이 여기에 있다고 느꼈다.


--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한계를 느꼈다.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이야기를 전하기엔 한계가 있었기에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브런치.

작가 등록만 하고 깊이를 더하지 못한

브런치를 다시 해보려 한다, 꾸준히.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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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5년, 그리고 남은 건

내가 여전히 글을 쓴다는 사실.


5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매일, 매주, 심지어 매달

글을 쓰지 못한 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글을 꾸준히 써왔다고 말할 수 있다.

멈춘 적은 있어도 잊지는 않았기.


이 글은 꾸준함에 대한 글이다.

새로운 시작의 프롤로그이자,

브런치 작가로서 다짐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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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 드라마•• 속 콘텐츠에는

제 3자의 시선으로 얻을 수 있는 의미가 있다.

그 시선으로 함께 세상의 의미를 넓히고 싶다.


콘텐츠 속 이야기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꿈꾼다.

'감상하며 성장하는' 조금 특별한 후기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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