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AR BAR Mar 05. 2022

나와 당신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나와 사회를 사이에 둔 무궁무진한 선택 속

정답은 없다.


내가 한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증명해나가는 것이 '책임'이며, 책임이라는 단어가 정답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선택을 책임으로써 증명해 나아가는 과정 속

참 많은 일이 있다.


노력과 더불어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수많은 확률이 모여

한 사회 속의 내가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선택의 결과를 너무 자신의 모자람으로 자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 선택을 할 수 있는 힘과 자존감을 남겨두어야

최선이 아닐 수도 있는 결과를 딛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