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는 네 배?
임신 후 주변에서 정말 다양한 반응과 애정을 보여준다. 관심 가져 주는 거, 굉장히 좋아하지만 임신 후 내 배는 공식적으로 모두의 배라도 된건지 정말 모두 다가와서 턱-하니 예고도 없이 만지고는 한다. 불편해 해도 소용이 없었다.
"아이, 서운하게 왜 이래~ 나보다 더 미국 마인드네?"
"이거 제 배에요, 그냥 내 살가죽! 그리고 만질거면 언니 배도 만질래."
참다 못해 이 주책맞은 언니에게 한마디 했다. 언니는 깔깔깔 웃으며 급 반성 후 그 후로 덥석 만지거나 하지 않았다. 흥!
더 많은 내용은 [철리스 결혼생존기 1]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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