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저는 이런 문장으로 글을 끝맺었습니다.
"집필 중인 시나리오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인류의 복생을 위한 헌법적 AI 사용, 미래 사회에 대한 고찰을 앞으로 하나씩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장을 쓸 수 있게 된 건 3월과 4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달 동안 경험하고 생각하며 살아낸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3월 9일 일요일 오전.
카페 한켠에 앉아 구글밋을 연결했습니다.
프리랜서 에디터 공동체 안티에그의 에이전트 AI 스터디.
1시간 반이 흘렀습니다.
자리를 일어서며 든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이거 큰일 났다."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AI 리터러시가 있고, 클로드와 함께 작업하며
재귀적인 발전을 직접 체감하고 있었으니까.
불안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이 사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과 삶 속에서 빠르게 배우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사실 낯설지 않습니다.
IMF 이후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았고,
비트코인 상승세에서 일확천금 부자를 목격했고,
코로나 시기 주식으로 '벼락부자'와 '벼락거지'가 동시에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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