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을 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요?
다년간의 마케팅 강의를 진해중이며 기억하기로 돈을 제대로 받고 마케팅 강의를 했던 강의가 블로그 마케팅 강의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블로그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블로그 마케팅의 경우 꾸준하게 수요가 있었고 강의를 하는 강사도 많았다. 물론 그만큼 수익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블로그 강의를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그동안의 내 대답은 '아니오'였다.
최적화 블로그라는 개념이 존재하던 시절 그 시절의 블로그 마케팅 강의는 아주 간단하며 효율적이었으며 배운 대로 열심히만 하면 2달 정도면 자기가 운영하는 블로그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강의가 가능했다.
말 그대로 일종의 공식대로 찍어내는 형태로 블로그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글의 개수가 45개 정도가 되면 최적화 블로그라는 형태로 한 달에 두 번 블로그가 탈바꿈이 되던 그런 시절의 이야기이다.
이후 다양하게 로직이 변화되면서 다이야 로직 C랭크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고 기존의 최적화 블로그를 육성해 내서 상위로 글을 노출시키던 그런 시절이 지나가 버렸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육성하고 상위 노출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강사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적화는 나온다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경우들도 많이 나왔다. (물론 이때 정말로 최적화를 만들어 내는 능력자들이 등장했을지도 모르겠다만.. 필자의 경우에는 사실로 확인된 경우는 없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노출 방법을 찾아내려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면서 점차 다시금 상위 노출이라는 형태의 서비스들이 시장에 등장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론은 블로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블로그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이 블로그들은 오랫동안 양질의 포스팅을 하면서 꾸준하게 운영이 되었던 블로그여야 가능하다.
라는 형태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현실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일반인이 하기는 어려워졌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는 네이버였고 우리나라 최고의 브레인들이 모여있는 대기업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그냥 내버려 둘 리가 없었다. 검색 포털은 점점 발전을 해야 하고 그러한 발전들은 일반인(전문 마케터가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블로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해 주게 되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열심히 좋은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로드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좋은 콘텐츠들이 네이버의 검색 화면에서 노출이 되는 것이 가능해진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스킬적인 부분이 아니라 본질적인 콘텐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단계로 검색 로직은 발달을 해 왔고 비교적 간단한 스킬들만 활용해 주어도 어느 정도의 마케팅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형태로 변화가 되었다.
그래서 이제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하씩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