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연구소 #나루실험실 #기획일기
11월의 나루실험실
뜨거운 여름, 땀을 흘리며 기획일기를 적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가을 지나 겨울이 왔다. 결국 다시 '기록'을 하고 있을 자양5동 멤버들.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으면서도 나루실험실 덕분에 '지역문화'와 조금이나마 가까워지고 친해지지 않았나 싶다.
어찌됐든 잠수타지 않기,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
나는 저번 기획일기에 적었듯이, 광진구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오늘 잠시 뚝섬한강공원으로 테스트 촬영을 다녀왔는데, 확연히 추워진 날씨가 체감되었다. (얼어 죽을뻔했다...) 역시나 쉬운 여정은 아닐 듯 하지만 왠지 두근두근! 나루실험실 멤버들 각자의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어떤 모습으로 열매를 맺을지 매우 궁금하다. 어찌됐든 잠수타지 않기,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 (글 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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