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그램 이야기>
안녕하세요. 육그램 매거진 'MEATing'에서 여러분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게 된 Elly입니다. 한동안 잠자고 있던 육그램의 브런치를 깨워보려고 해요.
그런데 아무런 인사도 없이 갑자기 콘텐츠를 올리면 독자님들이 다소 놀라실까 미리 인사도 드릴 겸, 앞으로 이곳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육그램 브런치에는 고기 맛있게 굽는 방법, 마장동소도둑단 고기 레시피를 비롯해 육그램의 신상 혹은 할인 소식은 물론 다양한 글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그중 제일 처음 선보일 글은 우리 육그래머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무슨 삶과 사랑인가 싶으시죠?
육그램은 고기를 유통하는 스타트업인데 사실 먹거리를 판다는 게 얼마나 신뢰를 필요로 하는 일인지 소비자로 살아가는 제가 더 잘 아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가는 고기를 팔고 있는지 차분히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육그래머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그 일상 속 가장 사랑하는 고기는 무엇인지, 혹은 음식은 무엇인지 한번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어떤 사람들이 고기를 팔까?’이라는 주제로 기획을 진행했고 이제 한 사람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제 이곳에서 소비자분들 뿐 아니라 구독자분들과도 더 활발한 소통 이어가 볼게요!
‘육그램’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메인 사진의 고양이는 육그래머 고양이 '루카'입니다. 귀여운 건 공유하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