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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y Jul 02. 2019

따뜻해줘

190701


따뜻해줘 / 롱디

새벽에 한 시간마다 일어나서 이제 막 점심 무렵일 한국에 있는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고 다시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날씨도 내 마음도 오늘만큼은 따뜻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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