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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중일 Jun 14. 2024

빠이를 추억하며


#4

오늘따라 유난히 빠이가 그립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긴 시간을 빠이에서 보내야지


두고 온 인연들에 마음을 저금한다는 것은

어릴 적 손편지를 쓰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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