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를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히.
오전에 기부한 곳에서 다이어리를 보내 주었다. 깜빡하고 있었는데, 큰 선물 받은 이 기분! 오늘 하루 시작부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지하철을 타고 흙으로 만든 우주선이라는 시집을 읽었다.
안국역 근처, 영성인들의 안식처인 '라운지 아카식'에 방문했다.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라운지 아카식에 가는 길.
빨간 벽돌은 언제나 좋다. 이름을 모르는 식물과 악수하며(속으로 아이스블루: 하와이의 마음정화법 호오포노포노) 셀카도 잊지 않았다.
도자기 작품들이 너무 아름답다.
드디어 마치 천국의 계단 같은 하얀 계단을 올라가니, 도착했다.
ㅎㅎ 형광펜 표시된 부분들만 찾아 읽기 잼.
여기 너무 좋다. 너무너무. 자주 와야겠다. 오랜만에 푹 쉰 느낌이야.
그래! 바로 저 눈이 나를 여기로 데려온 게 분명하다. 명상할 때마다 자주 보이거든.
결국,
오늘도 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