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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만월 Nov 17. 2024

평안하리이다.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감사합니다.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4. 11. 17.(나해)


화답송

 ◎ 주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나이다.

 ○ 주님은 제 몫의 유산, 저의 잔. 당신이 제 운명의 제비를

      쥐고 계시나이다. 언제나 제가 주님을 모시어, 당신이

      제 오른쪽에 계시니 저는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

 ○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 뛰노니, 제 육신도 편안히

      쉬리이다. 당신은 제 영혼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구렁을 보지 않게 하시나이다. ◎

○ 당신이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고, 당신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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