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동시
빵은 빵
붕어빵 틀로
국화빵을 담을 순 없어
국화빵 틀로
붕어빵을 담을 순 없어
우린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똑같은 빵임에는 변함이 없어
두려워하기보단 사랑하자
빵은 맛있잖아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