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거울

by 루비

백설공주와 거울


왕비가 거울에게 물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착하니?”

거울이 대답했다.

“백설공주요.”


왕비는 화가 나서 사냥꾼에게

백설공주를 죽이라고 시켰다.

백설공주도 왕비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자신은 정말 나쁜 사람인 것 같아

거울에게 물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착하니?”

거울이 대답했다.

“왕비요.”

백설공주는 그럼 그렇지 하고 자신을 책망했다.

그리고 숲 속으로 숨어 들어갔다.

더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다.

어느 날 왕자님과 하인이 나타났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착하니?”

“왕비님 아니면 백설공주겠죠?”

하인은 백설공주를 증오하고 왕비의 곁에 섰다.

왕자는 왕비를 증오하고 백설공주 곁에 섰다.


이를 지켜본 일곱 난쟁이도 결국 백설공주에게 갔다.

결국 왕비와 하인은 서로 싸우다가 거울을 깨뜨렸고,

왕자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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