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비 Apr 21. 2024

루비샘  story (인터뷰 포함)

루비샘 Story



Work

 

기획하고 지휘하고 경영합니다.

 

“학급은 사회의 축소판”

그래서 저는 아이들의 멋진 리더가 되어

1년간 학급을 멋지게 이끌어 나갑니다.

 

✓ 아이들의 1년을 기획하고

✓ 아이들의 재능을 지휘하며

✓ 아이들의 성장을 경영합니다.

 

변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미래에 살아가는 힘을 설계합니다.

 

한국 교육의 장단점, 학생 성향에 대한 완벽한 이해

창의성을 키우는 융복합형 교육을 루비샘의 노하우로 실현합니다.

 

행복과 성장을 주도하는 교육전문가

 

“나누는 행복, 성장하는 기쁨”

배운 것을 나누면서 매 순간 변화를 확인하는 일

진정한 성장의 가치를 나눕니다.

 

✓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을 보는 지혜

✓ 하루를 살뜰히 다져나가는 성실함

✓ 자연과 예술에서 배우는 감성

 

교사를 통해 꿈꾸고 성장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교과서를 벗어난 세상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꿈꿀 수 있음을

다양한 방식, 진실된 마음으로 교육합니다.



Life

 

읽고 쓰는 루비샘

 

“언제나 책을 읽고 언제나 글을 씁니다.”

 

루비샘은 아이들의 세계에서 살고있는 어른입니다.

그래서 루비샘은 동화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동화는 아이들에게 가장 친절한 목소리로 세상의 지혜를 전달합니다.

동화는 어른들에게 가장 솔직한 목소리로 세상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배울 수 있고

어른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

루비샘은 동화를 읽고 동화를 씁니다.

 

보고 듣는 루비샘

 

“넓은 세상을 보고 타인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은 장소의 이동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수천 년 전의 역사를 공부하고,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는 일,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도전하는 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일.

 

모든 세상의 일에 귀 기울이면 그것이 곧 여행이 됩니다.

루비샘은 그렇게 세상을 여행하며 넓은 세계를 배웁니다.



Dream

 

꿈을 심다

 

루비샘은 참 운이 좋게도 매일매일 어린 친구들을 만납니다.

선생님이지만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일이 더 많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어른들은 항상 그리워 한다는 사실.

어린 시절 순수함, 천진함, 철없음.

가장 그리워 하는 것은 무한히 꿈꾸는 일.

루비샘은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아쉬움 없이 꿈 꾸고, 꿈을 키웠다고 말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 심는 일을 도와줍니다.

 

꿈을 나누다

 

꿈을 이룬다는 건 끝 없는 단잠에 빠지는 일이에요.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꿈으로 채우고 나면

어느새 꿈을 이룬 행복한 나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단잠에서 깨어난 루비샘은 꿈만큼 성장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 유연한 소통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배운 것을 나누고 보살 피는 일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꾸며 성장하는 일

루비샘의 단잠 여행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됩니다.

 


누구에게나 ‘괜찮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루비샘

 

루비샘은 모두에게 ‘다 괜찮아 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요.

 

지금 겪는 일들이 다 괜찮아진다는 사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별일 아닌 일이 된다는 사실,

이 사실만 알아도 우리 친구들이 좀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거든요.

 

꿈꾸는 일을 방해하는 뭔가가 있나요?

그렇다면 루비샘에게 말해주세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나요?

그렇다면 루비샘에게 물어보세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가슴이 벅찬가요?

그렇다면 루비샘에게 외쳐주세요.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라고 등 두드리며

루비샘이 도와주고 응원할게요.





ONF와의 인터뷰


Episode 13: 동심을 꿈꾸는 교사, 그리고 동화 작가 루비


인터뷰 전문 링크

순수하고 솔직하게 서로를 비춰주는 마음 (brunch.co.kr)




편견없이 하얀 시선으로

     

루비 작가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그녀가 쓴 브런치 글들을 읽어보았다. <빨강머리 앤 같은 어린이가 많아진다면>이라는 제목을 단 글에는 이런 문장이 쓰여있었다. ‘앤처럼 진한 감수성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삶의 예술을 만들어 나가는 어른이 많아진다면... 그런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하고 상냥해질 것 같아요. 만인이 만인에게 친절한 세상이요.’   

  

처음 만났을 때의 루비 작가는 마치 어린 학생을 앞에 둔 친절한 교사처럼 상냥했다. 아니, 그보다는 루비 작가 자신이 꼭 어린 소녀와도 같아 보였다. 그녀는 내게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수줍은 미소를 건넨 뒤로 천천히, 그러나 신중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보였다.    

 

어린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덕택인지 루비 작가의 말들은 아이 같은 표현과 감수성으로 점철되어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듯 따뜻했다. 그러나 그 깊숙한 곳에는 초등교사로서 아이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뚜렷한 주관이 이성적이고도 단단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는 아이와 어른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루비 작가의 시선이 품은 경계 없는 마음의 너비를 ONF가 충분히 헤아렸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략...


텁텁한 것들에 휘둘리는 어른의 시선이 지겨워질 때면, 나는 천진한 어린이의 시선 속에 담긴 따뜻함과 호기심을 가슴 깊이 수용했던 루비 작가의 동화를 펼쳐볼 것이다. 그곳에는 너른 마음을 가진 어른이 수십, 수백가지의 어린 시선들을 포용하며 써 내린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터뷰 전문 링크

순수하고 솔직하게 서로를 비춰주는 마음 (brunch.co.kr)


ONF의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



Episode 13: 동심을 꿈꾸는 교사, 그리고 동화 작가 루비Episode 13: 동심을 꿈꾸는 교사, 그리고 동화 작가 루비Episode 13: 동심을 꿈꾸는 교사, 그리고 동화 작가 루비


매거진의 이전글 꿀벌반 아이들의 다섯 가지 매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