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명심해야 할 자기 점검 tip
아참 이 책의 작가님이 어색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제가 대학원에 다닐 때 학교 서점에서 사다가 읽었던 책을 쓴 저자 분이시더라구요. 그건 나중에 다음 기회가 되면 올려 볼게요. :)
이 책도 후루룩 읽혀요. 중2병에 아이가 도달한 부모/학부모들은 보면 도움을 받아 볼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봐야 할 대상은 ‘교사들’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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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아이들 둘은 사춘기를 거의 없이
지냈어요. 그 주제에 대해 한참 동안 아이들과 수다를 떤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그저 평범하고 경미하게 지나가게 하기 위해 제가 아주 열심히 노력한 기억이 납니다. ‘아 한 사건 이후’로 그랬네요. 그것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아이들이 엄마의 그 노력을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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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사춘기가 심했어요. 너무 심해서 와 이러다가 나 미쳐버리겠다!! 이런 생각으로 산 세월이 몇 년이었죠. 그 중학교 시절 만화방에 가서 만화 보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집이고 어디고 난리가 났지만.. 언제나 교육열이 높은 저희 어머니는 언제나.. 큰 아이인 저에게는 높은 허들을 쌓아놓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다 나와 있어요.
부모 욕심, 그 배려하지 못하는 마음, 이런 것들이 아이들을 숨통을 죄어오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하는 걸 부모 탓을 하겠습니까, 아이들 탓을 하겠습니까만은.. 어른이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뀌죠.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