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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나 Apr 27. 2023

나무

자연

오전 6:30


한대앞역에서 내려 앞을 보니 연두색의 나무들이 찬란하게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이토록 아름다운 것들과 함께 살아가는 중이라니.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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