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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Jan 03. 2024

혁명의 위파ㅡ출산 혁명 2.1

20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이미 말한 바 있다


합계 출산율 0.7 즉 멸종국

합계 출산율 2.1 즉 강대국


합계 출산율 2.1 위한 축 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라는 세대ㅡ철학. 행복한 삶이란

출산 세대ㅡ출산 환경 제공. 절체절명

기성세대ㅡ개헌. 멸종국 막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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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2번 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둘 낳으면 23평 새 아파트 나라가 증정

공짜. 대출 아님


2. 아이는 나라와 사회가 키운다.

낳기만 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



혁명이다

혁신, 개선 아니다

무혈혁명

인류 역사에 유례 없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혁명은 한 순간 엎어야 한다.


이유 둘


ㅡ첫째, 한 번 0.7 올라타면, 길어지면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올라탔고, 벌써 5년째 급락 중. 시간이 없다.


ㅡ둘째, 축 셋 다 각각 갈등 폭발.


싸우다 볼장 다 본다. 싸우는 시간에 망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쩌라구?

한 사람이 총대 메고 나서면 따른다


누가?

나. 시균이


그렇다 치자. 어떻게?

나 대통 출마. 국민이 표 몰아주어 대통 시킨다


그렇다 치자. 헌법 바꾸자며?

총선서 위파에 표 몰아서 국회의석 2/3


그렇다 치자

개헌, 국민 투표


그렇다 치자

위 축 셋 다 동시 시행. 논란은 없다


잘못 되면?

잘못될 게 뭐 있나. 아주 단순한 문제. 아이 둘 낳자는데. 더 나빠질 게 뭐 있나.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돌이킬 수 없고. 이보다 처절한 상황은 없다


꼭 너여야 해?

아니. 너가 해도 돼. 누구든



ㅡㅡㅡ




대책은 대통, 정치, 전문가가 마련해야 하는 거 아님? 니가 무슨?


말했잖아. 대통이든 정치든 대책 말하는 순간 그들부터 망한다고. 정권 잃는다고. 정치인 목적이 국민? 나라? 천만에 집권. 그들 직업, 그들도 먹고 살아야. 인구 전문가가 사색이 되긴 했어. 경제, 사회, 교육 등 부문 전문가는 사태의 심각성조차 몰라


그렇다고 니가?


먼저 알아채는 거도 능력. 종합 대책까지는 더구나 능력. 62세 평생 경륜


너 정도는 많지


아니. 이건 혁명. 혁신 아닌 혁명. 것도 듣도 보도 못 한 혁명. 혁명은 혁명가가 하는 거


니가 무슨 혁명가?


지금 이 브런치북. 위파. 좌파 우파 위에. 들어 봤어? 시균아 안녕. 아이들과 친구하기. 이름 부르며 서로 말 놓기. 이런 거 본 적 있어?


장난이잖아

합계 출산율 0.7 분석과 대책. 이게 장난이라고 생각해? 아이들과 친구하기. 7년 걸렸어. 어릴적 순수 되찾으려고 사념, 사념 그리고 수 천 번 외침 끝에 방법 찾은 거. 성취한 거. 시균아 안녕 봐봐


최근 일이잖아


이전 글 대통의 자격 II 봐봐. 어찌 살았는지. 연재 중인 브런치북 실패로 본 성공 비법 봐봐. 그외 브런치북 26권 봐봐. 일반적인 걸 쓰고 있는지 다른 걸 말하고 있는지. 난 혁신이 생활이고 세상을 바꾸는 혁명에 피가 끓는 사람. 40대에 인터넷 유통 혁명도


그걸 다 어떻게 봐


꼭 다 봐야 알아? 이 글 이 연재 브런치북만 봐도 다르다는 거 몰라? 처음 듣는 얘기 아냐?




ㅡㅡㅡ




그렇다 치자. 공약은? 돈 어마하게 들텐데?

당연히 돈 크게 들지


얼마 들고 어떻게 마련할 건데?

그건 이후 연재


지금 얘기해 주라

돈이 얼마보다 그 돈을 써야하는 당위와 효용이 우선이지. 이제껏 그 이야기 한 거


그리고 취업은? 아이야 아파트 공짜 주고, 나라, 사회가 키워주면 해결 되지만,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야

그거도 이후 연재. 오늘은 혁명이라는 거 한 날 한 순간 엎어야지 시간 질질 끌면 안 된다는 거까지만


시균아, 너 미친 거 같아

미치지 않고 되겠어 이 모든 게. 출산율 0.7부터 돌은 거


알았어. 수고했어

그래. 들어줘서 고마워. 또 보자. 안녕


그래. 시균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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