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곧 퍽퍽 준다. 특히 55년~64년생 700만 명, 65년~75년생 950만 명. 합 1,700만여 명. 은퇴 시작 및 은퇴. 인구 유지 출산율 2.1 이하 1982년경부터 40여년. 인구 비상 사태 1.3 2000년 초부터 횡보 20여년. 1.0 이하 급락 2018년경부터 8년차. 작년 0.7. 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폭감은 1,700만 명 은퇴와 저출산이 맞물린다.
출산 세대 좌절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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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ㅡ둥지 없어
임금 격차ㅡ아이 먹이 없어
사교육비ㅡ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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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합계출산율 0.7이라는 거대한 빙산에 대차게 부딪쳤다
1번 객실로 어서 오세요. 여기는 바닷물 안 들어와요
2번 객실이 더 나아요. 여기가 더 안전해요
3번 로비요. 여긴 널직해요
배에 바닷물 들이차면 기울고, 우지끈 반토막 수직으로 서서 바닷속으로 급강하 하는 것을. 배가 통째로 수장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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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인구 소멸 대책, 출산 대책 여기저기 우후죽순
1월 15일 영일군이 1억 준단다
1월 29일 인천시가 1억 준단다
정당은1억 총선 공약 준비한단다
2006년부터 저출산 대책 380조 원씩이나 쓰며 17년 허송 세월하더니 아직도 정신 못 차린다. 이유가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뭐가 이리 복잡해? 기존에 주던 게 뭐라 뭐라. 얼마 보태서 뭐라 뭐라. 대출이다 아니다 기다.허경영이네 뭐네 언론 시끌벅적
인구 쟁탈전이잖아.
출산 세대 좌절 셋 대책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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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은? 임금 격차는? 사교육비는?
결혼 비용은?
수도권 인구 집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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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될 거 같으면 380조로 진작 해결되었을 거
그거 받고 나 같은 루저 또 낳으라고?ㅋㅋㅋ
미쳤냐
헌데 난 결혼을 더 미루기 어려워
그니까 인천으로 옮길까, 영일군으로 옮길까?
옳거니, 인천이 수도권이니 여기로 하자
아니다. 이제 경쟁 불 붙으니 기다리자
그럼 더 좋은 조건, 더 줄 텐데 결혼 서두르면 또 바보 되는 거
배 가라앉고 있잖아
5,000만 명 타고 있잖아
객실에 꽁꽁 숨는다고 사냐고
타이타닉만한 배 갖다대고 전부 다 옮기는 수밖에 없잖아
배 기울면, 수직 강하면 끝장이잖아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사안의 시급성, 중대성을 모르기때문이다
안다 해도 일개 시장이 무슨 힘 있나
정당인들 무슨 대책 있나
총대 메면 지부터 먼저 망하는 것을
국회의원, 지자체장 몇 천표에 당락이 갈리는 것을
대통 몇 십만 표에 탈락되는 것을
너들 지 하나 살자고 이러는 거잖아
5,000만 국민 다 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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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하는 건 몰라서 아니다
서로 잘났다고 쌈박질 하다가 망한다
이건 나라 망정도 아니어서 민족 멸이다
더 이상 시간 없다
합계출산율 1.3 다년 횡보도 괴멸적인데 뚝뚝 떨어진 지 하마 6년
작년 0.7
타이타닉은 벌써 6년전 출산율 1.3 빙산에 부딪혔다. 배에 물 들이찼다. 반토막 그리고 수직 강하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