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어차피 씨우는 거
코로나 2차 위기 - 8월 사랑제일교회와 8.15 집회 이후
인간이 사느냐 죽느냐면
코로나는 더해서 죽느냐 사느냐
쌍방 생명을 건 전쟁.
어차피 싸우는 거
인간은 머리가 있으니 심리전부터.
겁부터 먹으면 진다.
우선 겁먹지 말고.
그다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ㅡ적이 젤 두려워 하는 건?
집콕이다.
코로나 공성 vs. 인간 수성
그 다음 거리,
코로나 창 vs. 인간 활
그 다음 마스크.
코로나 맨몸 vs. 인간 갑옷
수성전, 활, 갑옷이 절대 유리!
ㅡ적이 노리는 건?
코로나가 젤 만만해하는 건 무지다.
그 다음 방심.
그러니,
코로나는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확실히 알아주는 사람은 증오하고.
코로나에게 사랑 받는 건 이적 행위.
전쟁 중이니까 즉결 처분, 즉 모가지.
ㅡ적은? 인간은?
코로나는 암행을 좋아한다.
알려지는 건 싫어하고.
코로나는 두 발 빠르다.
방역은 두 발 늦다.
코로나는 기하급수로 번진다.
방역은 산술급수로 처진다.
코로나는 직접 살인뿐만 아닌 간접 살인.
경제를 망쳐 서민을 죽인다.
신속한 검사, 분리, 치료, 동선 방역은
전투 중 유일한 사상자 지원군.
적어도 백신, 치료제 개발전 까지는.
지원군 올 때까지 버터야.
ㅡ이러면 백전백패
누군가의 방심은 누군가의 고통이거나 죽음이다.
한 명 초병이 구멍 뚫려 부대가 전멸하는 법.
트로이 목마에 한순간에 나라가 멸망.
아니라고?
한 명 확진은 30명 접촉자.
2주 30명 확진은 1,000명 접촉자.
인구 30만 도시나 구라면
행정 동마다 접촉자 100명이 돌아다닌 거.
아파트 단지마다 접촉자 10명이 돌아다닌 거.
아파트 동마다 1~2명 돌아다닌 거.
누가 당장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위험하지 않은 장소는 어디고 없다.
그러니,
확진자의 방역 방해는 명명백백 이적 행위이자 테러다.
접촉자의 검사 기피도 마찬가지.
ㅡ자, 이제 총반격 !
겁먹지 말고
집콕, 거리 두기, 마스크로 총반격합시다요 !
2020. 0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