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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기삼거리에서
Aug 31. 2020
8월은 숨 죽인 달
코로나 2차 위기 - 8월 사랑제일교회와 8.15 집회 이후
코로나
원주
오늘 확진자 1명. 107번
누계 80명.
15일간.
8월
17일
이후
.
누계 27명.
7개월간.
2월~8월 16일
8월 17일부터~25일 피크. 9일간
1 1 2 2 4 4 8 8 16명
대체로 이런 식으로 따따따따블링
25일 피크~오늘 31일. 7일간.
16 8 2 0 1 2 1명
여전히
15일간
확진자 80명의 30배수 접촉자 2,400명 가량
원주시
전역 구석구석 돌아다닌 거.
매우 위험.
서울로 치면 원주 인구 33만의 30배니까
8월
17
이후 15일간
2,400명 확진자인 셈.
서울보다도, 전국에서도 원주가 최고 위험.
ㅡㅡㅡ
평생 59번의 8월.
단언코
이런
8월은
없었다.
기후 위기로 54일 최장 장마가 중순까지 태양을 삼키더니
숨 돌릴 틈 없이 연이어 코로나때문에
멀쩡한 해를 피해 쥐처럼 숨어지냈다.
9월은 나아지겠지.
아니, 반드시 그리되어야.
아님 공도동망.
폐 깊숙히 심호흡하고
으랏찻차!
2020. 08. 31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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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원주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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